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하자드 4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3> '''[[메타크리틱|[[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width=100]]]]''' '''{{{#ffffff {{{-3 (오리지널)}}}}}}''' || || {{{#fff '''플랫폼'''}}} || {{{#fff '''메타스코어'''}}} || {{{#fff '''유저 평점'''}}} || || {{{#!wiki style="display: inline; margin: 0px -10px;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d5db3; font-size: 0.75em" [[닌텐도 게임큐브|{{{#ffffff GC}}}]]}}}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gamecube, code=resident-evil-4, g=, score=96)]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gamecube, code=resident-evil-4/user-reviews, g=, score=9.2)]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013791; font-size: 0.75em" [[플레이스테이션 2|{{{#fff PS2}}}]]}}}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2, code=resident-evil-4, g=, score=96)]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점수입력, platform=playstation-2, code=resident-evil-4/user-reviews, g=, score=9.3)] || || {{{#!wiki style="display: i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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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의 문법을 완전히 바꿔버린 [[하프라이프]]와 비견될 정도로 이후 게임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는데, 특히 '''숄더뷰''' 시점을 대중화시키는 시발점이 되었다. 풀 폴리곤 배경과 맞물려 특유의 시점이 전달해주는 역동적인 플레이 감각은 이 게임 이후 발매된 다수의 TPS 게임 & 숄더뷰 시점에 영향력을 끼쳤으며, 수많은 개발자들이 이 시점에 대해 감탄하며 미카미에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위대한 발명을 한 것인지 그 개발 비화를 물어봤지만 미카미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게 아니라) '그냥 만들다보니 그렇게 됐다' 다는 식으로 시큰둥하게 답했을 정도였다. 물론 이는 '수도 없이 많은 조정과 테스트라는 시행착오를 거쳐 최적의 시점을 찾았다'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현재의 컨셉이 잡히기 이전의 버전들을 보면 레온의 모델링이나 조준 모션 등은 발매된 버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시점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고정 시점을 채택한 걸 볼 수 있다. 바하4가 제작 과정에서 몇 번이나 엎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시점을 어떻게 잡을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하4 특유의 게임 스타일은 TPS 장르를 재정립했다는 평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바하4가 숄더뷰를 처음 만들어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바하4의 숄더뷰가 끼친 영향력이 너무 막대한 나머지 벌어진 일종의 착시효과에 가깝다. 바하4 이전의 TPS 장르 게임에서 숄더뷰를 활용한 정밀 조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장 바하4보다 몇 년 전에 발매된 스플린터 셀 역시 숄더뷰를 채용했다. 하지만 스플린터 셀의 경우 잠입 액션 게임이라는 장르 특성상 액션성이 크게 강조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숄더뷰가 주목받지는 못했다. 반면 바하4의 경우, 숄더뷰를 활용한 액션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매우 빼어났기 때문에 특유의 시점이 주목받을 수 있었다. 숄더뷰 시점을 통해 세밀한 조준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게이머가 적의 신체 부위를 원하는 곳에 맞추어 사격을 할 수 있었고, 또 이때 어디를 맞추느냐에 따라 입힐 수 있는 피해량이 차이나거나 체술을 먹일 수 있게 되면서 전투의 전략성이 대폭 증가했다. 적의 머리를 조준하면 그로기에 걸리고, 다리에 명중하면 넘어지고, 무기를 든 손에 명중하면 무기를 떨어뜨리며, 손에 든 폭발물을 공격하여 자폭시키는 등, 이 정도로 조준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적인 전투와 상호작용을 보여준 게임은 바하4 이전에는 거의 없었으며, 이후로도 많지 않았다.[* 바이오하자드 4는 2005년에 발매된 작품임에도 요즘 게임들 이상으로 적들이 피격 부위에 따라 보여주는 결과값이 다양하다. 이 때문에 이후 출시한 동일 장르의 게임들이 비교당하곤 한다. 예를 들어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1편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2편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두 작품 모두 적들의 부위별 피격에 대한 상호작용이 전혀 없으며, 이 때문에 다채로운 전술의 활용이 가능했던 본작은 물론 더 전투가 다채로워진 RE:4에 비하면 게임플레이 면에서 단조로운 면이 있어서 비판받기도 했다.] 이 덕분에 바하4는 이후 발매된 동 장르의 게임들에게는 반드시 참고해야 할 모범 답안지가 되어 주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4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멋지고 실감나는 세밀한 장전 및 사격 모션, 거대한 스케일과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 인게임 그래픽으로 컷신을 만들어 컷신과 게임플레이가 물 흐르듯이 이어지도록 한 구성, 비전투원을 보호해가며 전투를 진행해야 하는 호위 시스템[* 비록 호위 대상인 애슐리는 전투할 때마다 거슬린다고 하여 짐순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게임의 설정에 몰입감을 더해주고 전투의 긴장감을 올려주는 것 또한 사실이라 이후 다양한 게임에서 비전투원을 호위하며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실제로 비전투원 소녀를 호위하며 진행하는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의 디렉터 닐 드럭만 역시 바이오하자드 4를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게임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몰입감을 올려주는 QTE 이벤트 등등 거의 모든 면에서 동시대의 게임들보다 한 단계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당대 게임 업계 종사자들에게 상당한 충격으로 작용했으며, 바이오하자드 4 이후 개발된 거의 모든 TPS 장르 게임들은 바이오하자드 4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실제로 기어스 오브 워 제작진이나 데드 스페이스 제작진은 직접적으로 바이오하자드 4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4의 완성도가 워낙 독보적으로 높은 탓에 이후 후속작인 5와 6 역시 본작의 게임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채용했다. 숄더뷰 시점에 사격과 체술을 병행한 액션, 간략화된 퍼즐을 기본으로 깔고 코옵 등 약간의 시스템 변화만 추구했던 것. 5, 6편은 판매랑은 좋았으나 평가는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며 무수한 비평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비 넘버링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체면치레를 한 것을 제외하곤 판매량은 괜찮아도 평가가 점점 내려가며 6에 이르러서는 시리즈의 향방을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가 게임 매체나 유저들 할 것 없이 많이 나왔다. 이후 게임 디자인을 다시 한 번 일신한 [[바이오하자드 7]]과 클래식을 현 시대에 맞게 리메이크한 [[바이오하자드 RE:2]]가 대호평을 받아 시리즈가 다시 탄력을 받았지만, 한편으론 4 이후 7이 나올 때까지 11년 넘게 바이오하자드가 4편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특히 5, 6편은 단순히 전투 시스템이 유사한 것을 넘어서 적의 디자인과 패턴, 게임의 전반적인 구성까지도 4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바하4를 대표하는 적인 닥터 살바도르, 소위 '빵봉지'는 5편에서는 사실상 인종만 흑인으로 바뀐 채 그대로 등장하고, 6편 역시 비슷한 기믹을 가진 적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엘 히간테 복붙인 은데스, 델 라고와 유사하게 물에서 진행하며 이벤트성이 짙은 보스인 리카르도 어빙, 거의 똑같은 디자인으로 튀어나오는 J.J 등 4에서 그대로 가져오거나 약간만 변주를 준 적이 엄청나게 많다. 이는 5편이 유독 심한 편인데, 마을에서 적의 대규모 무리를 상대하는 튜토리얼로 시작하여 물이 있는 곳을 지나 유적 같은 곳을 탐험하며, 마지막에는 연구 시설에 들어가 군인 스타일의 적과 싸우는 전반적인 구성 자체가 동일하다.] 게임큐브로 선행발매된 여파로 최초 판매량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후세대 기기인 Wii, PS3, XBox360, PS4, XBOX ONE, PC라는 수 많은 기종으로 몇 번이고 리마스터 이식되면서 2021년까지 최소 1천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러한 게임의 완성도와 상징성과는 별개로 완전히 뒤바뀐 게임 디자인에 시작하자마자 '주가폭락으로 엄브렐러가 망했다'라며 숙적이었던 엄브렐러를 달랑 텍스트만으로 지워버리고 시작해버리는 탓에 코드 베로니카 떡밥의 해결이나 엄브렐러 사가의 마무리 혹은 큰 진전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애증의 작품이기도 하다.[*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액션 노선으로 변화된 것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험악한 언사가 자주 오가고는 했으며 기존 팬이 이탈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 팬들에 대한 기만이나 배신정도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었고 이러한 기조가 무려 6편 발매 후까지도 존재했다.][[https://www.eurogamer.net/why-i-hate-resident-evil-4-opinion|#]] 바이오하자드 1.5 처럼 폐기된 오컬트 호러 기믹의 프로토타입이 더 바이오 스럽지 않나 하는 의견도 있는 편. 이에 대해서 미카미 본인은 먼 훗날인 2021년 인터뷰를 통해 그 전모를 밝혔는데, 일단 '좀비보다는 사람이 무서우니까 엄브렐러나 좀비는 일단 치워놓고'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한 시점에서 이러한 이슈가 있으리라 먼저 예견했으나 '어차피 내가 캡콤을 그만 두는 것은 결정된 사항이니까 내 맘대로 해버리자' 그리고 '나중에 바이오 5 팀이 엄브렐러와 좀비를 다시 갖고오면 그 팬들도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른 것이라고 한다.[[https://youtu.be/NoEUHbk2jno?t=68|#]] 확 바뀐 전투 시스템과 호러 슈팅 액션 등 게임 디자인 요소의 변화가 워낙 극적이라 이쪽이 주로 주목받기는 하지만, 이 작품이 당대에 큰 호평을 얻을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엄청난 게임 볼륨이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지만 게임 전체의 스케일과 컨텐츠의 볼륨이 매우 크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발매된 시점에서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4편을 능가할 정도의 스케일을 가진 작품은 없다시피 하다.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바뀌는 배경과 맵 설계,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신규 크리처와 많은 종류의 보스들이 그야말로 계속해서 펼쳐지는데, 근래에 발매되는 RE 시리즈들이 볼륨 부족으로 계속해서 지적받으면서 4편의 스케일이 더더욱 돋보이고 있다.[* RE시리즈 중 RE:2와 RE:3는 원작부터가 볼륨이 큰 게임은 아니었다. 하지만 원작의 작은 볼륨을 보충하기는커녕 거기서 더 잘라낸 요소까지 있는 탓에 볼륨 부족으로 비판받은 것. 그래도 RE:2는 잘라낸 컨텐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륨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고, 추가 컨텐츠 역시 퀄리티 높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부각되었으나 RE:3는 볼륨이 작아도 너무 작았던 탓에 본편의 완성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캡콤은 원래 RE:3 제작진에게 RE:4의 제작 역시 맡길 예정이었으나, RE:3의 혹평을 보고 RE:4의 제작진을 RE:2 제작진으로 교체한 바 있다. RE:4는 원작 4편의 부족한 부분이나 현재 감성에는 맞지 않는 부분을 대거 수정하고 원작에 뒤지지 않는 볼륨으로 만들어져 극찬을 받고 있다.] 흠잡을 곳이 있다면 게임 디자인 특성상 무빙샷이 안된다는 것이다. 이는 바이오 시리즈가 대대로 그랬고 정밀한 조준 뒤 파생되는 각종 액션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긴 했으나 많은 팬들로부터 '의도는 알겠는데 어떻게 좀 안되겠냐'며 계속 지적받아오며 조롱의 대상이 되거나 거의 밈 화 될 지경이 되었다. 결국 6에서 무빙샷이 도입된다. 이외에는 PC판 한정으로 PC로 포팅된 콘솔게임이 으레 그렇듯 조작 체계를 PC에 맞게 배려해주지 않다보니 키보드와 마우스 조작을 어려워 하는 의견들이 많다.[* 시대가 흐르면서 현재의 게임인구는 조이스틱이나 게임패드를 아예 쥐어본 적도 없는 경우가 보통인것이 되었다.] 이건 솔직히 방법이 없고 그냥 패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